청담파인다이닝 압구정로데오역 데이트코스 명보당

평소 압구정로데오역 데이트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핫한 청담파다이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6년간 미쉐린 3스타로 선정된 뉴욕 브루클린 페어 헤드셰프를 역임한 임현주 셰프의 새로운 다이닝 명보당을 소개합니다.

명보당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3-12 오픈 더 청담 3층 영업시간 18:00~22:00 / 일월휴업 연락처 02-540-0824 주차가능

㈜오픈으로 운영하는 청담파인다이닝이 한 건물에 모였습니다.

생긴 지 한 달 정도 됐고 제가 다녀온 명보당 외에 우후, 점묵, 라벤더가 입점해 있습니다.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이 입장 전부터 느껴졌습니다.

오픈더 청담 3층 명보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엄청난 크기의 메인 오브제를 만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신라호텔 로비 작품으로도 유명한 박성기 작가의 설치미술입니다.

우아하고 위엄 있는 명보당 메인 오브제가 내부 분위기를 압도하는 듯했습니다.

메인 오브제를 중심으로 ㄷ자형 바 자리가 이어져 있었습니다.

적당한 간격과 좌석수 덕분에 사적으로 시간을 즐길 수 있었고, ㄷ자 안쪽에 계신 소믈리에와 직원분들께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6glasses, 9glasses 와인 페어링과 종류, 산지, 빈티지별로 선별한 150여 종의 병 와인 리스트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진열된 와인과 와인잔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제대로 한몫했네요.자리에 앉기 전 이미 분위기에 매료된 명보당 내부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커플들이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분위기잖아요~!
자리에 앉기 전 이미 분위기에 매료된 명보당 내부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커플들이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분위기잖아요~!
자리에 앉기 전 이미 분위기에 매료된 명보당 내부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커플들이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분위기잖아요~!
자리에 앉기 전 이미 분위기에 매료된 명보당 내부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커플들이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분위기잖아요~!
핫한 청담 파인 다이닝이라 방문 전 예약이 필수이고, 저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된 자리에는 기본 테이블 세팅과 함께 임현주 셰프가 직접 작성한 엽서가 놓여 있습니다.

명보당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운영했던 보석 가게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명보당 디너는 단일 메뉴로 총 15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보당 디너코스 1인 370,000원위에서 말씀드린 와인 페어링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네요.우리는 와인 페어링 대신 소믈리에 씨가 추천해 준 병을 주문했습니다.

Kellerei St. Pauls Justina Guztrminer DOC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소믈리에씨가와인의향기와맛,그리고간단한와인상식에대해서친절하게알려줬어요.소믈리에씨가와인의향기와맛,그리고간단한와인상식에대해서친절하게알려줬어요.소믈리에씨가와인의향기와맛,그리고간단한와인상식에대해서친절하게알려줬어요.1. 콜리플라워(Cauliflower) 누 아메리칸 플렌파인더 이닝의 첫 시작은 콜리플라워입니다.

바삭바삭한 타르트 위에 감자퓨레와 베이컨, 콜리플라워, 레몬비네글렛이 올려진 어뮤즈부시.1. 콜리플라워(Cauliflower) 누 아메리칸 플렌파인더 이닝의 첫 시작은 콜리플라워입니다.

바삭바삭한 타르트 위에 감자퓨레와 베이컨, 콜리플라워, 레몬비네글렛이 올려진 어뮤즈부시.어뮤즈부시는 프랑스어로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라는 뜻!
보통 메인 식사 전에 처음 제공되는 한입의 음식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2. 참치(Tuna) 오징어 먹물로 만든 타르트에 소스에 절인 참치 트로이가 들어간 두 번째 요리.짠 감칠맛이었어요.2. 참치(Tuna) 오징어 먹물로 만든 타르트에 소스에 절인 참치 트로이가 들어간 두 번째 요리.짠 감칠맛이었어요.메인 쇠고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요리가 해산물로 화이트 와인을 선택했는데, 몇 가지 음식을 맛보자마자 화이트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 중간에 곁들이기 너무 좋았어요.3. 송로버섯(Truffle) 인상 깊었던 음식 중 하나입니다.

버섯과 트러플 크림, 서머 트러플이 듬뿍 토핑된 아뮤즈.위에서 아래로 꾹 눌러 한입에 먹으면 된다고 알려줬어요.입안에 넣자마자 퍼지는 트러플 향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눈물눈물4. 가시새우(Langoustine)를 살짝 삶은 새우 위에 피클과 꽃잎이 얹혀 있었습니다.

은은한 상큼함이 여운을 주는 맛이었어요.4. 가시새우(Langoustine)를 살짝 삶은 새우 위에 피클과 꽃잎이 얹혀 있었습니다.

은은한 상큼함이 여운을 주는 맛이었어요.5. 장어(Fel. Feef Tendon) 평범한 장어구이가 나온다는 편견을 깨고 요리입니다.

5. 장어(Fel. Feef Tendon) 평범한 장어구이가 나온다는 편견을 깨고 요리입니다.

훈연한 장어와 소의 힘줄이 공 안에 들어 있어서 비트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조합이 또 상상 이상이네요.장어 재해석이 참신했어요.한입 요리가 끝나고 접시와 칼을 새로 세팅해 줬어요.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감동을 줍니다.

VVIP가 된 느낌이랄까…?6. 쌀(Rice. Chuck Flap Tail) 쌀이라고 적힌 음식은 무엇인가 가장 궁금했던 음식입니다.

쌀 위에 토마토 소스와 갈비뼈 위의 고기를 올려 마치 초밥처럼 보였습니다.

쌀은 쫄깃한 식감으로 마치 떡을 연상케 하고 그 위를 부드러운 갈비뼈 살이 감싸 전체적인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7. 송어(Trout)의 비장탄에 구운 송어를 대구잎과 당귀를 얹고 홍합소스에 펑펑 담근 이 요리는 홍합소스를 숟가락으로 충분히 떠서 함께 즐기도록 가르쳐 주었습니다.

비리지도 않고 묘한 맛의 매력에 빠졌어요.8. 킹크랩(Caviar. King Crab) 듬뿍 탄 캐비어와 잘게 썬 킹크랩, 국화이모퓨레의 조합은 상큼+고소함 이상이었습니다.

9. 아귀(Monkfish) 돼지뼈를 끓인 소스와 함께 아귀 요리가 나왔습니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아귀, 그리고 아귀 위에 얹힌 크러스트가 식감을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10. 전복전복밥에 가다랑어폼이 더해져 풍미가 좋고 자극적이지 않아 손이 가는 맛입니다.

다음 요리로 넘어가기 전에 여러 가지 채소로 만든 느낌이 들어서 입가심을 한번 해줬어요.11. 어린 닭(Chicken) 채소물로 입을 씻은 후 해산물에서 육류로 바뀌었죠.발효 채소 페이스트와 부드러운 영계 요리.12. 알로이요, 우설, 볼살(Beef, Tongue, Cheek)의 메인 메뉴인 소고기입니다.

꽈리고추 살사와 트러플이 토핑된 알로와이요, 겨자비네 그레이트 우설, 캐러멜라이징 어니언 볼살까지.매우 부드럽고 감동적이었던 메인 디쉬였습니다.

13. 요구르트(Yogurt)입니다 갓 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레몬, 자몽 시트러스에 올리브 오일이라니…!
이 조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상큼함이 입안을 싹 정리해 주었어요.14. 초콜릿(Chocolate) 뽀송뽀송한 케이크 비주얼의 초콜릿이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신기하게 걸쭉하게 녹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충격적인 식감, 디저트지만 개인적으로는 메인 요리보다 더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가 나오기 전 커피 또는 차 중 저는 따뜻한 루이보스티를 선택했고 코스에는 없는 히든 메뉴이지만 얼그레이 케이크도 함께 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가 나오기 전 커피 또는 차 중 저는 따뜻한 루이보스티를 선택했고 코스에는 없는 히든 메뉴이지만 얼그레이 케이크도 함께 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15. 다과(Petit Four) 보석가게 이름이었던 명보당과 잘 어울리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다과.보석함처럼 생긴 우드케이스를 가져와 직접 쨍 열어줍니다.

레몬아이스크림 마카롱, 유과츄러스, 흑마늘, 올리브치즈케이크, 젤리.다채롭고 참신한 디저트와 함께 15가지 코스를 완성해보겠습니다.

모든 코스 요리가 끝난 후 직접 만든 그래놀라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돌아오는 길까지 감동의 연속이었던 명보당.압구정 로데오역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명보당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3-12 오픈 더 청담 3층 예약명보당 예약 링크 ↓↓↓캐치테이블 bit.ly본 포스팅은 명보당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V2LjTmlf28o&pp=ygVF7LKt64u07YyM7J2464uk7J2064udIOyVleq1rOygleuhnOuNsOyYpOyXrSDrjbDsnbTtirjsvZTsiqQg66qF67O064u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