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에 사는 부산집입니다.
둘째 아들을… 계획하고 있는 투르크맘입니다.
두재를 준비하면서 임신했을 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오늘은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의 경우 사람마다 차이가 많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혹시 내가 임신인가?라고 의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리를 할 때가 됐는데 그렇지 않으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정상 체온보다 기초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착상혈이 보이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증상도 임신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임신 초기에는 잠을 자거나 피로가 평소보다 심해집니다.
임신 초기 입덧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심한 분은 초기부터 입덧이 심해서 입덧약을 먹기도 합니다.
입덧은 전혀 없고, 먹지 않으면 속이 울렁거리는 입덧이 될 수도 있고요. 보통 이 입덧 시기는 16주 정도 전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입덧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마지막 달까지 가끔 입덧을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환희가 임신하고 있는지 안 것은 저는 생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를 했더니 임신이었어요.
이전에 2회 유산 경험이 있고 임신 2열이라도 마지막 생리일 기준 6주 전에 방문하면 혈액검사에서 임신 여부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좀 더 주수가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임신 중절을 하면서 낙태 정도를 알아보곤 했습니다.
착상구멍도 살짝 비췄습니다.
피곤하거나 졸리는 증상은 저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입덧도…거의 임신중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임신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다고 느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두 번 유산하고 첫 번째 아기는 심장 소리까지 들었지만, 13주 무렵에 아기의 심장이 멈춰 있었습니다.
둘째 아기는 심장 소리도 듣지 못하고 계류 유산을 했습니다.
#계곡 유산의 증상은 저는 하혈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고 복부 통증이 심했어요.밤새 배 통증이 생리통보다 훨씬 심한 느낌이고 다음날 산부인과에서 아기 심장이 멈춰 계류 유산이라고 합니다.
계류 유산을 한 후 소파 수술 비용은 약 50만원 정도 발생했습니다.
산부인과 병원 규모에 따라 소파 수술 비용이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계류 유산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파주 전에는 금식을 해야 하고 수면마취를 한 후 진행했어요.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수액을 맞으며 안정을 취했습니다.
큰 산부인과에서는 1박 2일 정도 입원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나는 당일 퇴원으로 집에서 몸 관리를 했어요. 두 번의 유산을 경험하면서 임신 초기의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번의 아픔을 겪은 후,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귀여운 황희가 작년 5월에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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