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 리뷰 & 비용 자세히 알아보기

많은 남성이 모발 이식 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빠지는 머리에 의해서 자신까지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오랫동안 얼굴을 갖고 있어도 머리가 모자랄 경우는 불가피한 노안이 보일 것이다.

특히 나의 주위의 사람들이나 나 역시 예전에는 탈모다는 것을 개의치 않고 살았으나 어느새 넓어지액이나 이전보다 줄어든 머리를 보면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닌가 싶다.

거의 저랑 비슷하겠지만 나 역시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찾아 보는 것이지만, 사실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는 과장된 정보도 있는 잘못된 정보도 있으므로, 오늘 제가 경험한 모발 이식 리뷰를 한번 쓰고 봐야겠다.

내 생각에는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1 높은 생착률이 기대할 수 있는 곳 2. 금액적 부담감( 적당한 수준이라면 ok)3. 상처에 대한 고민 4.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 이 정도라 말할 수 있다.

사실 사람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저와 비슷한 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싶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우선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 내가 찾아본 모발이식 후기를 보면 저런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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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 상담하러 갈때마다 느끼는 부끄러움..

나의 경우 총 3곳에 상담에 다녀왔다.

모두가 많이 다니면서 많이 비교한다고 해도 나에게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치부를 들면서 듣고 상담하며 있는 것이 그다지 편한 느낌이 아니라 그저 생각하고 있을 때 그리고 찾아본 때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위에서 3곳을 골라서 다녀왔다.

생각보다 병원으로 가격 차이는 조금 있는 분이었다.

아무래도 이거 하나 하나가 머리카락을 뽑아서 결코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한번 제대로 받고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나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는 어떤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2번째 방문한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했지만 일단 시설이나 규모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머리카락은 접목이 잘 되려면 그만큼 관리와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다고 느꼈다.

다른 곳도 나쁘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격과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계속 생각했을 때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술 당일: 과도한 긴장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간다

수술은 10시에 예약을 했지만 수술 준비해야 하니까 9시까지는 온다고 해서 전날 일찍 자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오전 3시에야 잠들고 6시가 되자마자 잠이 깬 것을 보면 기대 반, 긴장 반의 상태가 아닌가 싶다.

무슨 준비를 하고 1시간이나 일찍 온다고 하니? 생각했지만, 약간의 휴식 시간과, 전후 비교하기 위한 사진도 찍고 원장이 와서 상담 때 설명하고 준 부분을 다시 하고 주면서 그 내용을 토대로 나의 이마에 부드럽게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한다.

사실 M글씨가 있다고 느꼈으나 내 머리에 디자인된 것을 보면 정말 많이 비어 있다고 다시 생각하게 됐다.

표시한 만큼 다 채우면 좀 젊어 보일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수술실로 이동하는 수술은 10시 지나서 시작됐는데 대략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비 절개 투 블록 수술을 했는데 가만히 누워서 있어야 한다 나도 힘들다고 느낍니다만, 하나씩 제치고 채취하고 이식하는 원장 간호사 분들은 정말 힘들겠군요..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왕이면 더욱 신경을 쓰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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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기도와 함께 오랜 시간을 정말 참아 왔다.

안그래도 답답한 건 싫고 견딜 수 없는 스타일인데 두 번 하기 참 힘드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답답했다.

움직이면 안 되니까 이게 더 힘들게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다행히 원장님이 중간에 농담도 하고 말도 걸어주셔서 좋았다.

과묵한 분이셨다면 더 힘들었을거라 생각해..

수술 후 : 신기하고 기대되는 모습

수술 후 누워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일어나서 걷고 있으면 조금 머리가 틴?멍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도 몇 시간 지나면 다시 금방 좋아지는 걸 보고 일시적인 현상인가 싶었다.

머리 심은 부분이 너무 빨개져 있어서 조금 기분 나쁘게 느껴졌지만 진짜 디자인을 그려놓은 곳까지 머리를 심어놔서 너무 신기했다.

이거 저기 머리카락이 가득차면 내가 고민하던 M자와의 이별인가?? 수술하고 조금 쉬었다가 집에 가기전에 병원에서 선물박스 하나 줘서 뭔가 했더니 회복할때 쓸래? 그런 아이템이다.

찜질팩과 거즈, 속옷 스프레이, 베개 커버, 모자 등 다양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왔다.

퇴원하기 전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을 듣고 조심해야 할 것이나 해서는 안 될 것, 이런 내용을 잘 설명해 준다.

수술 후 주의사항 : 잘 지켜야 생착률이 높아진다1. 병원에서 받은 생착 스프레이는 자주 뿌려주자. – 이식한 모발이 건조해지면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수분 공급을 위해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너무 많이 뿌리면 피가 흐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톡톡 두드려 잘 닦아주자(빠르게 문지르면 안 된다) 2. 수술 후 며칠간 아플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면 참지 말고 처방받은 진통제를 먹자.(너무 심한 통증이라면 병원에 연락해 보자) 3. 모발이식 후 이식한 부위 주변이 붓기 시작하는데, 이 부기가 점점 아래로 내려갈 수 있으므로 처음 2~3일 정도는 냉찜질을 한 뒤 온찜질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4. 수술 후 당분간 금주, 금연 필수(염증 발생)아직 수술을 하고 초반이라 사실 드라마틱한 변화 같은 건 없다.

제가 찾아본 모발이식 리뷰도 그렇지만 처음 정착해서 한번 대부분의 모발이 탈락했다가 다시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처음부터 풍성하게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닐까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기적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당분간은 약속이나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최대한 쉬면서 연말을 보내려고 한다.

내년에는 좀더 자신있는 얼굴을 갖고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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